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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는 너무 위험해 보이죠.


그렇다고 은행이나 증권사에


예금을 맡기자니, 금리가 너무 낮구요.


 


 


주식과 예금 이외에 그나마 투자 대상으로


익숙한 회사채도 금리가 낮은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바야흐로 저금리시대이기 때문이죠.


 


 


이렇게 놓고 보면


어느 정도 안전하면서


연간 5% 이상의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상품을 찾기가 상당히 쉽지 않습니다.


 


 


한국은행과 미국의 연방준비은행이


금리 인하에 나섰기 때문에,


가까운 미래에 높은 이자율의 상품이


나타날 가능성은 여전히 희박합니다.


 


 


그렇다면 ‘안전하면서도


높은 투자수익률’을 얻을 수 있는


투자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어디 강남에 싸고 좋은


아파트 없나요?


 


 


‘안전하면서도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는 투자처’를 찾고 싶은


것이 투자자들의 욕구이지만,


사실 그런 투자 상품은 현실에서


거의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는 마치 ‘강남에 아파트를


헐값에 구해주세요’라고 말하는


것과 비슷하지요.

 


 


설사 이에 해당하는 급매물이


있더라도 극히 드물게 나올 것이며,


이마저도 아주 짧은 순간에


거래되어 시장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질 테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최근 투자자들을


현혹하는 ‘낮은 위험, 높은 수익률’


이라는 상품은 실상


존재하지 않는 것입니다.


 


 



 


 


수익이 있으면 반드시


그 반대 쪽에는 위험이 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는 ‘중위험 중수익’


상품이라는 말이 더 맞다고 할 수 있어요.


 


 


그렇다면 ‘중위험 중수익’ 에


해당하는 상품이 무엇이 있을까요.


 


 


먼저 떠오르는 것은


‘특판 예금’ 상품입니다.


주로 증권사 등에서


많이 발행하는 것인데,


연 4~5%대 수익을 지급하는


상품들이 종종 나오곤 합니다.


 


 


이런 상품들은 매우 안전하면서도


높은 수익을 거둘 수 있다고


안내하죠. 하지만 대부분


마케팅용 상품이기 때문에


큰 수익을 거두기는 어렵습니다.


 


 


대체로 만기가 1~3개월 정도로


매우 짧거나 가입 한도가


100~500만 원 정도로 매우


적기 때문에, 실제 절대적인


수익 규모는 미미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이런 투자상품을


부지런히 찾아다닌다면,


투자자 입장에서 나쁠 것은 전혀 없지요.


 


 


과감한 투자를 생각한다면


 


 



 


 


좀 더 높은 위험을 감수할 수 있다면


연 5% 이상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ELS, 리츠, 인프라펀드,


MLP, 커버드콜 등의 다양한


상품들이 있습니다.


 


 


이름도 어렵고 생각보다


위험도 어느 정도 있는


투자 상품들입니다. 이들 상품은


대체적으로 3~4%의 배당수익을


지급하며, 주식과 같이


가격 상승에 따른 수익도


노릴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이런 상품이


ETF 등의 형태로 상장되어


주식처럼 쉽게 사고 팔 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신한알파리츠’,


‘맥쿼리인프라’, ‘tiger 부동산


인프라고배당 ETF’ 등이 있지요.


 


 


특히 앞선 두 상품은


올해 상반기에만 20~30%의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기억하세요, 이것은


‘공짜 점심’이 아니라,


투자에 대한 책임이 뒤따라오는


상품이라는 것을요.


 


 


ELS 같은 경우는 시장 타이밍만


잘 맞추면 비교적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특히 주식시장 급락 이후에


배당이 높은 ELS가 나오게끔


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작년 말 주가 급락 이후


연 7%대의 배당수익률을 지급하는


ELS가 심심치 않게 나오곤 했지요.


 


 


따라서 ELS 투자는 주가가 급락해서


바닥에 진입할 때


투자하기 좋은 상품입니다.


 


 


예를 들어 주가가 급락으로


저평가 매력은 있지만, 주식투자는


너무 위험하게 느껴져서


큰돈을 투자하기 망설여진다면,


ELS 같은 것이 좋은 투자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경기침체 등으로 주가가


추세적인 하락세 (-40% 초과)로


빠지지만 않는다면 말입니다.


 


 


더 높은 위험을 감수할 수 있다면


 


 


앞서 말한 투자상품들보다는


좀 더 위험하지만,


매력적인 투자처로 꼽을 수 있는


것이 국내외 고배당 펀드입니다.


 


 


특히 미국 고배당 펀드는


배당과 주가 수익 이외에도


달러에 베팅하는 효과도 볼 수 있어요.


 


 


최근과 같이 달러 가치가 상승하는


상황에서는 환차익이 상당히 큽니다.


우리나라 증시는 부진하지만,


고배당 펀드에는 관심을 가질 만하죠.


 


 


한국 증시의 주가 하락으로


오히려 배당 매력은


더 커진 상황입니다.


최근엔 배당 수익률이 4%가 넘는


고배당주를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어요.


 


 


게다가 고배당주의 상당수가


다소 방어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는 업종(통신, 은행 등)들 이어서,


주식투자에서 주가 하락을


방어한다는 의미도 가질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런 상품을 투자할 때는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는데요

.

특판RP 정도만 제외하면


앞의 상품들은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상품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좋은


상품이 출시되었다 하더라도


‘몰빵’ 투자를 하여 일확천금을


노리는 것은 위험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상품들과 더불어


좀 더 안전한 채권 등을


같이 보유하며


분산 투자하는 것이 좋습니다.


 


 



 


 


* 공짜 점심


: 1976년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밀턴 프리드먼은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다.


There's no such thing as a free lunch."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공짜 점심은 미국 서부 개척시대에


한 식당이 오늘 저녁 여기서 술을 마시면


내일 점심이 무료라는 간판을


내건 데서 유래했다고 하는데,


공짜 점심은 일반적으로 지금 당장은


공짜인 것 같지만 결국은 알게 모르게


그 대가를 지급하는 상황을 일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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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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